안녕하세요. 앨리스예요.
지난 10월말경 세남자가 강원도 시골에 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등산기념 뱃지에 대한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샘플삼아서 만들어보자 시작했는데, 결국 나와서 상품으로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오래전엔 유명한 국내산에 올라가면 팔각정에서 흔하게 봤던 뱃지였지만, 지금은 사라진 추억입니다.
옛것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고, 좀 더 묵직한 느낌과 값어치를 할 수 있는 뱃지를 만들어 보고자, 뱃지제작업체에서가 아닌 앨리스팩토리에서 직접 제작하여 만들었습니다.
치악산 비로봉의 돌탑은 우리 앨리스의 웹툰작가 더원이 해주었고, 프리스케치를 토대로 제가 디자인하고, 앨리스팩토리 공장장께서 만들어주시고, 하늘거인님이 총괄해 주셨습니다.
가로 2.8mm × 세로 1.8mm의 작은 크기에 황동 소재에 골드버니쉬와 실버버니쉬로 도금을 하여 완성했습니다.
아주 작은 사이즈의 뱃지이지만, 커다란 산처럼 저희 앨리스의 주력적인 상품이 될 것입니다.
치악산 비로봉 1288M 등산기념 뱃지을 구매하실 분은 아래의 링크에서 해주시면 됩니다.
다음 산은 회의를 통해서, 디자인 및 제작할 예정입니다^^
앨리스의 뱃지를 기념삼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랍니다.